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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청춘들의 꿈과 성장을 그린다
삶이 던져준 순조롭게 되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이 달성될 때까지 끝까지 하기로 결심한 재능 있는 젊은 기업가 서달미의 발자취를 밞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성공하고 이 세상에 안 계신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생각을 굽히지 않는 열정에 힘입어 달미의 삶은 천재적이면서도 내성적인 기술 천재 남도산과 신비에 싸여 있는 능숙 능란한 투자자 한지평과 얼기설기 얽힙니다. 혁신과 경쟁이 함께 존재하는 한국의 기술 중심지로 성공을 잡기 위해 빠른 속도로 수반되는 높고 낮은 승리와 실패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치열한 스타트업의 세계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희망을 품은 창업가들의 예리한 눈을 통해 보기 드물고 기이한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희생과 인내를 일정한 관심으로 쭉 살펴봅니다. 우정과 멘토쉽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의 힘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세계가 논의의 대상인 도전에 맞서기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뜻을 같이하여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복잡다단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목표를 성취하는 데 있어 조직적으로 협동하고 결단력의 진정한 가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꿈이 한순간에 와장창 깨질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인정사정없이 몹시 가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급격한 변화로 개인적인 관계를 위태롭게 하는 윤리적으로 진퇴양난에 몰리는 창업가들의 희생을 눈앞에서 보듯 또렷하게 그려내었습니다.
우리는 서투르지만 스타트업하는 그들
아르바이트의 달인이 되어버린 서달미(배수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살아가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대학을 포기한 채 계약직 사원으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따뜻함으로 늘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일단 참고 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남도산(남주혁)은 어릴 때 수학올림피아드 최연소 대상을 받아 가문의 자랑거리였습니다. 지금은 스타트업을 서투른 듯하게 시작해 성실하게 하고 있지만 창업한 지 3년째인데 이루어진 결과가 딱히 없어 눈앞이 깜깜한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주구장창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남자의 본보기가 되어버린 한지평(김선호)은 솔직 담백하고 무뚝뚝한 면이 있고 돈의 흐름을 잘 읽어내어 투자실력이 월등히 뛰어나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은 보육원에서의 생활이 있었고 그를 성공할 수 있게끔 가르치고 키워준 원덕이가 있습니다. 달미와 친자매이지만 자란 환경이 달랐고 엄마와 재혼한 아버지덕에 지금은 기업의 대표인 원인재(강한나)는 남부러울 것 없는 학력과 미모 그리고 재력을 다 갖추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시작의 출발선이 달랐기에 누구보다도 성공을 빨리 할 수 있었던 그녀는 스스로 이루어낸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무단히도 노력합니다. 또한 침착함과 결의를 보이고 진정한 인정에 대한 간절하고 애타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신과 끈기로 이긴다 스타트업 총평
감정의 흐름이 강렬하여 빠른 물살처럼 급변하고 훌륭하게 풀어낸 인물들이 드라마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역동적인 성장을 계속 되풀이하며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재능 있는 배우들 간의 잘 어우러진 공감대가 이야기 전개를 더욱 폭넓고 깊게 만들어 특색있고 또 실제로 체험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바람이 불듯 불어넣습니다. 스타트업의 경쟁적이고 가끔은 칼바람이 부는 혹독한 세계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사회적 쟁점의 이슈들과 이제 걸음마 단계로 시작하는 기업가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도전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밑바닥부터 기업을 만들어가는 도중 여러 가지를 실행하고 실패를 되풀이하면서 고난과 시련을 그려내었고 인간관계의 미세한 현상의 꿈을 좇는 과정을 다각도로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스타트업 문화, 기술 풍경, 생동감 넘치는 도시 풍경을 잡아내는 세심함은 과히 칭찬받을 만하며 미적 요소와 시각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이야기가 서로 어긋나지 않고 들어맞을 수 있게 하는 무결한 몰입감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일부 장면들에서 진행이 약간 빠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며, 특정한 부분의 이야기를 더 깊이 심오하게 파헤칠 수 있었음에 대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의 가치는 매혹적인 줄거리와 뛰어난 연기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통찰력이 묘사되어 있고 창업하는 길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정신과 끈기로 이겨나갈 수 있는 탐구의 시간을 갖게 해 줍니다.